• 서울영동초병설유치원 3학급 증설 추진
  • 입력날짜 2020-07-09 09: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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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기대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2022년 영동초병설유치원(당산동 121-22)에 3학급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3학급이 증설되면 7학급으로 운영되어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가 기대된다.

영동초병설유치원 3학급을 증설을 위한 ‘영동초병설유치원 교실증축 사업계획’이 최근 서울특별시교육청 공유재산심의회를 통과했다. 또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에 설계용역비 편성을 완료했다. 유아교육 공공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021년까지 증축공사를 마무리하여 2022년부터는 3학급이 증설된 7학급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7학급(정원 128명)은 남부교육지원청 최대 규모의 공립 병설유치원으로 영등포구에는 영동초병설유치원이 유일하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김재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와 공립유치원 취원율 강화를 위해 공립유치원 학급의 신증설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조영란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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