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진학 및 입시상담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5월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은 11월까지 영등포구가 영등포대학입학정보센터와 함께 지역 내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제공해 체계적인 진로‧진학 준비를 돕는다. 올해는 5월부터 6월까지 1차 컨설팅을 진행하고, 오는 10월부터는 2차 컨설팅을 시작한다. 상담은 각 학교에서 지정한 상담실에서 주중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학생과 상담사 1:1로 진행된다. 희망할 경우 3~6명의 학생이 함께 상담받을 수 있으며, 상담 일수는 제한 없이 운영된다. 상담은 중학생의 경우 ▲비전 설정 및 학습법, 공부습관 교정 ▲진학 고교 선정에 관한 내용을 상담하며, 고1 ,2학생들은 ▲학습법 및 공부 습관 교정 ▲교과 및 비교과 등 생활 기록부 관리 방법의 수립 등을 상담한다. 고3 학생의 경우는 ▲현재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 탐색, ▲목표 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학습 및 지원전략 수립에 관한 내용을 주로 상담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5월 14일까지 영등포대학입학정보센터(2636-1621~2)와 일정을 협의한 후, 소정의 신청 양식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jinhakmani@gmail.com) 또는 팩스(2636-1623)로 전송하면 된다.
서춘심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