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사회복지 리더 교육’ 시행
  • 입력날짜 2023-04-24 13:58:31
    • 기사보내기 
“복지업무 이해를 높이고 구민들에게 양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복지업무 수행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3년 이내 임용된 사회복지 담당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ABOUT 상담부터 기록까지”를 주제로 신규 직원 교육을 시행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사회복지 업무 신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사회복지 리더 교육’을 시행한다”고 4월 24일 밝혔다.

‘사회복지 리더 교육’은 직급별・직무별로 세분된 연간 교육으로, 업무 담당자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복지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민들에게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등포구가 4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신규교육은 신규 직원들은 10명 이내 맞춤형 교육으로 위기가구 발굴의 첫 번째 단계인 초기상담에 대해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활용한 기록지 공유, 나의 상담 모습 돌아보기 등이다.

이에 앞서 구는 2월 24일, 3월 3일에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10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실천 기법’과 ‘위기 사례 개입 방안’에 대해 교육을 시행했다.

아울러 4월 28일에는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희망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법인·시설 관리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구는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실무교육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최봉순 복지정책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빈틈없이 제공하면서도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체력적‧정신적으로 소진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백승희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