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생태 전환교육의 달 운영
  • 입력날짜 2023-06-01 14: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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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전환교육 환경과 조직 문화 조성하겠다”
서울시교육청이 제51주년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서울시교육청 교보교육재단, 환경재단과 함께 생태전환교육을 추진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51주년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생태 전환교육이 바꾸는 일상, 생태 시민이 지키는 미래’라는 모토로 6월을 ‘생태 전환교육의 달’로 운영한다.

‘생태 전환교육의 달‘은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 확산과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한 생태 전환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계획했다.

생태 전환교육의 달에는 ▲지구 살리기 1일 1행 캠페인(교보교육재단과 공동 운영) ▲세계국제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및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환경재단과 공동 주최) ▲우리 학교 생태전환교육 UCC 공모전 ▲교육지원청 및 직속 기관 생태 전환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11개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에서 ▲교원 성장 지원 연수, 워크숍 ▲(학생교육원) 기후행동 365 생태체험 캠프 ▲학생 체험활동, 특강 ▲발대식 및 선포식 ▲토론회 ▲기후행동 365 생태체험 캠프 등 교육공동체의 실천 의지와 역량 제고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이 추진된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생태 전환 교육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지속해서 지구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이어 “저탄소·친환경 생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가 확산하여 6월 생태 전환교육의 달을 넘어 1년 365일이 생태 친화적인 삶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생태 전환교육 환경과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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