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기원 음악회’ 열린다!
  • 입력날짜 2020-06-10 11: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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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영등포협의회, 평화·통일·번영 기원
7·4 남북공동성명 48주년을 기념하여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는 음악회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영등포협의회 주최로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영등포협의회(협의회장 반풍록, 아래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7월 4일(토) 17시, 영등포아트홀에서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개최 기원 음악회」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기원 음악회’는 남북의 평화와 지속적인 교류를 염원하고, 한반도 통일의 의지를 높이는 평화와 번영의 메시지 그리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친 국민의 심신을 치유하고 위로하기 위해 힐링 악기인 하모니카 연주를 선사한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주최, 코리아하모니카오케스트라(단장 우미경 한국하모니카교육협회 회장)가 주관,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단장의 미아리 고개(복음 독주) ▲Isn’t she lovely(크로매틱 독주) ▲아리랑(코리아하모니카오케스트라) ▲미션 임파서블 OST 등 대중의 귀에 익숙한 음악을 포함해 다양한 곡을 하모니카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음악회의 하이라이트 무대는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임원진이 전 출연진, 관객들과 함께 통일에 대한 희망을 염원하며‘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하모니카로 연주한다. 이를 위해 협의회 임원진들은 지난 5월부터 매주 1회씩 모여 꾸준히 연습해 왔다.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여 ▲ 공연 전 실내 전체 소독 ▲ 관람객과 출연진이 입장할 때 발열 체크 ▲ 관람객 전원 마스크 반드시 착용 ▲ 방문자 명단 작성 ▲ 입구에 소독약 스프레이 및 손 소독제 비치 ▲ 좌석 3~4개당 관람객 1명씩 착석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대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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