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이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상서비스의 확실한 변화를 위한 ‘기상서비스 개선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

기상청(청장 김종석)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류찬수)은 6월 22일(월)부터 7월 22일(수)까지 ‘기상서비스 개선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오전 밝혔다.,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참여 가능하며, 혁신 아이디어 공모 분야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국민 생활 밀접 분야 선제적·맞춤형 기상서비스 혁신방안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국가기상업무 (관측, 예보, 서비스 등)의 역할과 방향 ▲4차 산업혁명, 한국형 뉴딜 선도를 위한 국가기상업무(관측, 예보, 서비스 등) 혁신 방안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국가 기상업무(관측, 예보, 서비스 등) 개선 방안 ▲안전, 환경, 취약계층 지원,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상기업 혁신성장 지원 등 기상산업 활성화 방안 등 5개 분야다.

공모 방법은 공모 관련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jg@kmiti.or.kr)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일반 국민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기상청장상) 등 총 7건을 선정해 8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는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신규사업 추진 등 기상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대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이 기상청과 국민을 잇는 소통과 혁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라며, “이를 통해 국민이 주도하고, 실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상서비스 혁신을 지속 추진해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심형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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