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근린공원서 환경체험부스, 사진전 개최 채현일 구청장은 4월 22일 문래공원에서 개최된 제51회 지구의 날 기념 ‘탄소발자국 줄이기 환경실천’ 행사에 참여했다.
‘탄소발자국’은 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 채취, 수송 및 유통 등 사용에서 폐기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의 총 배출량을 뜻하며,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최근 몇 년간 계속되어 온 폭염, 장마 등 이상기후 현상의 원인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저탄소 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탄소발자국 줄이기’ 행사를 마련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환경보호 실천 다짐 판 만들기, 재활용 커피 자루 화분, 컵 슬리브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실천법, 기후 변화 위기 모습이 담긴 사진전을 둘러봤다. 채현일 구청장은 “미래세대의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환경 친화 도시,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춘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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