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에게 공연 관람할 수 있는 참여 링크 개별 안내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4월 30일 영등포구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영등포’에서 온라인 비대면 콘서트 ‘봄 내려온다’를 개최한다고 4월 28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활동무대를 제공한다.

또 코로나19를 겪으며 지친 청년의 삶에 문화공연을 통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의 출연진은 청년층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여 다채롭게 꾸려졌다.

싱어송라이터 ‘메리애플’ 과 ‘원종혁’, 어쿠스틱 혼성 듀오 ‘성해빈&은희’, 남성 4인조 얼터너티브 록 밴드 ‘펜텐’ 총 4개 팀의 공연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 경기, 강원, 대전, 충남, 부산,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정원보다 훨씬 많은 청년 관람객이 신청하여 그중 50인을 선정했다.

참가자에게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참여 링크가 개별 안내된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줌(ZOOM)에 접속해 관람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콘서트 진행 중 채팅을 통해 소감 등을 실시간으로 나누며 소통할 수 있다. 구는 참가자들이 공연을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응원 도구가 담긴 키트를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김수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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