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구청장, 깜짝 출연해 전문 셰프와 함께 음식 만들어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5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영등포구청 별관 강당에서 ‘영셰프, 건강한 음식을 부탁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요리체험 행사로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는 가운데 사전에 신청한 영유아 100가족이 전문 셰프의 지도에 따라 봄나물 두부면 파스타와 오이 연근 피클을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깜짝 출연해 전문 셰프와 함께 음식을 만들며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과 소통했다.

채 구청장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만들고 소통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과 협동심을 키우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허승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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