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자선콘서트 개최, 수익금 전액 꿈나무 학생에 전달

국악·트롯 천재 김다현의 가족(김봉곤, 김도현 김다현)이 연말연시를 맞아 ‘꿈나무 장학금 마련’을 위해 한무대에 올라 감동을 전했다.

김다현 소속인 현컴퍼니는 12월 27일 저녁 충북 진천 화랑관에서 “생거 진천 꿈나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트롯 신동 김다현의 자선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김다현의 자선콘서트에는 김용임, 류찬, 김도현, 파스텔걸스, 전통 연희단 ‘비상’, 유재석, 이네인, 진천군 어린이 합창단이 김다현 양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현컴퍼니는 “이날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 진천읍에 전달하고 진천읍에서 지역 내 유소년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국악·트롯 천재 김다현 양은 이날 “하트 뿅, 아리랑과 함께 신곡 ‘농다리’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본 기자와 순간 인터뷰에서 “세계적인 가수가 되고 싶다”라며 “새해에도 우리 가족들과 행복한 날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 가족들이 모두 건강하기를 바란다”라고 소박한 새해 소망을 밝혔다.

노덕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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