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센터, 홀몸 어르신께 카네이션과 간식 전달
  • 입력날짜 2020-05-04 1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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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단장 “어르신께 선물전달, 행복하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대림동 일대 홀몸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함께 간식으로 빵과 우유를 5월 2일 전달했다.

카네이션은 대림 우성아파트 봉사단이 직접 만들고 빵과 우유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했다. 이날 카네이션과 간식 배달에 함께 나선 시민 경찰홍보단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안부를 묻고 카네이션과 간식 등의 나눔 봉사활동과 함께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민경 시민 경찰홍보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버이날 행사가 취소된 요즘 이렇게나마 어르신들께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서춘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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