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 포용사회 열겠다”, 의정활동 방향 밝혀

김민석 국회의원은 6월 6일 오전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지역구(영등포을)로 돌아와 밤동산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밤동산 지하보도 대청소를 시행눈길을 끌었다.

김민석 국회의원은 6일 자신의 밴드에 “밤동산 지하보도 하수구에서 녹물이 지속적으로 나와 민원이 제기된 바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청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하보도 위로 지하철이 지나가는 상황인데, 하수관 문제로 녹물이 침전된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김민석 국회의원은 이에 앞서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는 5월 30일 페이스북에 20년 만에 국회 등원하는 소감과 각오를 밝힌 바 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가 어려운 시기라 책임감이 묵직하다. 겸허하고 진실한 자세로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적었다.

김민석 국회의원은 이어 “약자의 눈으로, 미래의 눈으로, 국민의 눈으로 세상을 보며 사람 중심의 포용사회를 열어가겠다”고 의정활동에 임하는 각오와 방향을 밝히고 “영등포를 일등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와 충고로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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