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자,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시행
  • 입력날짜 2020-06-17 20: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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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웃음으로 화답했다”
6월 16일 오후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는 봉사단체 연합활동으로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녕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에 앞서 15일 자원봉사자 6명은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 모여 무공해 수세미 전용실로 수세미를 짜고 캘리그라피로 소상공인 응원 메시지를 정성 들여 써 내려갔다. 또 한편에서는 걸음을 만들어 화분에 담은 후 다육식물을 심어 110개의 키트를 완성했다.

이렇게 정성 들여 구성한 110개의 키트를 16일 오후 6명의 자원봉사자가 영등포구 전통시장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응원과 함께 전달했다. 상인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녕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응원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녕 캠페인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키트를 전달받은 상인들이 환한 웃음으로 화답해 주었다”며 “응원을 하러 간 우리도 함께 응원을 받고 왔다”며 캠페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서춘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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