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소방서, 화재에 강한 서울안전마을 조성 행사 개최
  • 입력날짜 2020-06-26 14: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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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소화기’와 ‘정차금지 노면표시’ 등 설치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가 ‘화재에 강한 서울안전마을’ 조성식을 갖고 화재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25일 오전 2015년과 2016년에 화재 없는 마을로 조성된 영등포구 신길로17길과 디지털로37다길 일대에서 ‘보이는 소화기’와 ‘정차금지 노면표시’ 등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정차금지 노면표시’ 등의 설치 작업은 ‘화재에 강한 서울안전마을’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날 조성식은 ▲화재에 강한 서울안전마을 현판 제막식ㆍ명예 소방관 위촉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및 설치 ▲소·소·심 교육▲민관합동 기초 소방시설 설치 향상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이은와 예방 과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인 화재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화재에 강한 안전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 스스로 자율적인 화재 예방 활동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이섬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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