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16명, 대형마트•지하상가 돌며 화재 예방에 총력

영등포소방서(소방서장 권태미) 의용소방대원들이 펼치는 겨울철 화재 예방 순찰 활동이 겨울철이 되면서 새삼스럽게 관심을 끌고 있다.

영등포구 각 지대에 있는 영등포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4명이 한 조가 되어 매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지역 내 대형마트와 백화점, 영등포지하상가 등을 순찰하며 겨울철 화재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등포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20일 밤에도 같은 시간에 영등포전통시장 등을 순찰하며 겨울철 화재 예방 활동을 펼쳤다.

영등포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영등포소방서본대 16명, 영등포지대 8명, 남성대 8명, 여성대 8명, 다문화 8명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일 밤 같은 시간에 4명의 대원이 한 조가 되어 영등포구 지역을 돌며 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 펼치고 있다.

이은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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