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환경서포터즈 '그린나래',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펼쳐
  • 입력날짜 2021-04-23 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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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환경서포터즈 '그린나래'는 4월 22일 영등포구청과 함께 문래공원 잔디광장에서 제51주년 지구의 날 기념 ‘탄소발자국 줄이기 환경실천’ 행사에 참여해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환경 거버넌스 운영진과 환경실천 챌린지TFT, 지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별 환경실천 다짐 문구 작성, 이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슬리브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대학생 환경서포터즈 ‘그린나래’는 시립문래청소년센터(담당 김유진) 동아리로 2019년 3월에 창단된 이후 ▲사각지대 없는 모든 국민의 기후 위기 대응(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방법의 환경인식개선 ▲발달장애청소년 및 유아 환경교육 교재 개발 및 환경 콘텐츠 제작 ▲환경 인식개선 온·오프라인 환경캠페인 기획, 운영 ▲다양한 환경축제 부스 참여 및 서울 청소년 환경축제 기획,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2020년 서울시 영등포구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되어 환경교육의 허브 역할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착한기업과 함께하는 환경교육으로 새로운 환경교육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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