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
  • 입력날짜 2021-05-07 19:58:29
    • 기사보내기 
김미경 위원장 “어려운 이웃에 관심” 당부
영등포구 양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미경)는 5월 7일 저소득 어르신 20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양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날 전달한 선물꾸러미는 “코스콤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날 전달한 선물꾸러미는 ‘코스콤’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한 후원금을 영등포구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원해 이루어졌다.

영등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기관과 단체의 후원에 힘입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양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경 위원장은 5월 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20명의 어르신을 선정한 후 선물꾸러미를 제작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부를 묻고 전달해 드렸다”고 밝혔다.

김미경 위원장은 “어제 전달한 선물꾸러미는 “삼계탕, 설렁탕, 육개장, 3분 짜장과 카레, 떡, 과자 등으로 구성해 전달해 드렸다”며 “선물을 받으시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받으면서 마음이 뿌듯했다”고 밝혔다.

김미경 위원장은 “주거 형태와 관계없이 곳곳에 어려운 분들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 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적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미현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