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지역 내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 이어져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를 통한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한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는 11월 18일 시작됐다. 먼저 영등포경찰서 청소년육성회(회장 민병희)와 메카에스앤피학원(원장 이유미), ㈜에스티제이(대표 신용원)에서 김장김치 100박스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영등포구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푸드마켓, 시드센터, 돌봄 대상자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민병희 영등포경찰서 청소년육성회장, 박영준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장, 강현숙 복지국장, 청소년육성회 부회장(이유미, 유지연), 권인숙 여성분회장, 나계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영등포경찰서 청소년육성회는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뿐만 아니라 매년 200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를 펼쳐 영등포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2,009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박영준 회장은 김장김치를 후원해준 후원처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많은 사람의 사랑으로 만든 김장김치가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하고 든든한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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