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플라스틱 줍고, 줄이고 캠페인·플로깅 진행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한강사업본부와 기후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첫 번째 연대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는 3월 22일‘세계 물의 날’을 맞아 여의도 한강에서 NO-플라스틱 줍고, 줄이고 캠페인과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NO-플라스틱 줍고, 줄이고 캠페인’과 플로깅에는 한전MCS 주식회사 관계자 20여 명과 당산1동, 양평2동, 여의동 자원봉사회 회원, 그리고 개인 봉사자 40명이 함께했다.

 

한전MCS는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물 부족과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정기적으로 플로깅에 참여하고 차후 한강과 지천 중심의 챌린지와 물 복원 프로젝트를 협업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영등포구는 지난 2월부터 매월 첫 주 우리 동네 빗물받이를 각 동 소속 자원봉사 단체가 정화 활동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day를 진행 중이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한 자원봉사센터 이익현 과장은 여의도 한강 수질 개선을 위해 함께해 주신 한전MCS와 자원봉사회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서울시에서 가장 큰 한강을 끼고 있는 영등포구가 깨끗한 한강과 지천을 살리는 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