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섬숙 회장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주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권희) 위원 24명(동장 포함)은 4월 4일 여의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섬숙)를 방문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역량 강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박권희 위원장이 이섬숙 여의동 주민자치회 회장에게 요청해 이루어진 이날 방문에서 연수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일동(아래 위원 일동)은 여의동 주민자치회의실과 옥상 텃밭 등을 둘러봤다.

이어 4층 다목적실에서 이섬숙 회장의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차이점’에 대한 강연과 여의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해 듣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위원 일동은 여의동 주민차지회 벤치마킹을 마친 후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장을 찾아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개막식을 관람했다.

 

이섬숙 여의동 주민자치회장은 “연수동주민자치위원회에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그동안 여의동을 벤치마킹하러 와준 동들과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앞으로 각 지역의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의동 주민자치회는 현재 44명의 위원과 4개 분과로 활동 중이며 ▲함께 가꾸는 텃밭과 나눔 밥상으로 소통하는 여의동 ▲3대가 소통하며 함께하는 스포츠동아리 ▲함께 꿈을 연주하다 ▲너섬 명상 걷기, 힐링 벽화 그리기 ▲‘샛강을 표현하는 수달 그림 포토존’이 있는 벽화 조성 등의 활동을 펼쳤다.

여의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실행 의제로 ▲2022년도에 이어 함께 가꾸는 텃밭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나눔 밥상을 이어갈 예정이며 샛강 사진동아리 활동을 통한 환경개선을 통한 샛강 지킴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심형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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