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수라간 서포터즈, 소외계층에 밑반찬 전달
  • 입력날짜 2020-06-17 20: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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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동 각 1명씩 활동, 6월 들어 두 번째
영등포구 희망수라간 서포터즈 2기는 17일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희망수라간에서 연근조림, 오이지무침, 미역국과 된장국을 준비에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어려운 이웃 120명에게 밑반찬과 국을 전달한 영등포구 서포터즈는 6월 10일에도 훈제오리고기와 깻잎 등을 전달했다.

서포터즈의 한 회원은 “한 달에 보통 네 번 정도 밑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데 6월은 코로나19로 인해 두 번째 진행했다”며 “25일 한 번 더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희망수라간 서포터즈는 영등포구 18개 동에 각 1명씩 활동 중이며 동별 5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오고 있다.

함기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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