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돌봄 지원, 대림1동에 아이랜드 3호점 개소 *채현일 구청장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 다할 터!” 초등학생 아동을 위한 돌봄 시설 3호점인 ‘대림1동 아이랜드’가 대림교회에서 사택을 무상 제공한 데 힘입어 17일 개소했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7일 개소한 ‘대림1동 아이랜드’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 종일 돌봄을 지원하고 맞벌이 부부의 스케줄에 맞춰 아이를 잠시 맡길 수 있다. 특히 대림1동 아이랜드는 사회복지 경력이 풍부한 센터장과 돌봄 교사 2명이 학습을 지도하며, 아이들은 놀이, 독서, 신체활동을 친구들과 함께하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랜드 이용 정원은 20명으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6세부터 12세 이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대림1동 아이랜드로 방문하거나 우리동네키움포털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궁금한 점은 아동∙청소년복지과(02-2670-1612)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대림1동 아이랜드는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영등포 3호점”이라며 “영등포구는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향미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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