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지역아동센터 방역 시행
  • 입력날짜 2020-07-13 14: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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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항균 꾸러미 600세트도 함께 지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5월부터 6월까지 한 달간 LG디스플레이의 후원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원 활동을 펼쳐 다고 10일 밝혔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아래 영사협)의 방역 활동은 오프라인 개학으로 단체 생활을 하는 아동의 철저한 개인 방역 생활 습관 제고를 통한 지역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시행됐다.

영사협은 영등포 지역 내 LG디스플레이 결연 아동시설 3개소를 포함해 총 21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총 168회 방역과 항균 필름, 항균 티슈, 마스크 등을 지원했다.

또한, 21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과 청소년에게 개인 방역 물품 7종이 담긴 휴대용 항균 꾸러미 600세트도 함께 지원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 센터 아이들이 걱정스러웠는데, 세심한 부분까지 방역 지원에 힘써주신 후원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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