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장애인 주민 300여 명에게 운동용품 지원
  • 입력날짜 2021-04-20 10: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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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매트‧마사지 볼 등 지원으로 일상 활력 회복 도모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KDB산업은행,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영등포구 장애인체육회 회원으로 등록한 관내 장애인 주민 300여 명에게 생활체육 운동용품을 지원한다고 20일 오전 밝혔다.

운동용품은 요가 매트, 마사지 볼 등이 포함된 하나의 키트로 구성되어, 1인당 1키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장애인들은 구 장애인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생활체육 교실에 참여하며 지원받은 키트를 이용해 생활체육 수업을 받게 된다.

이번 장애인 운동용품 지원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와 장애인 복리 향상, 그리고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워진 장애인들의 신체 운동을 도와 이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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