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장애인에게 마스크 지원
  • 입력날짜 2021-04-21 0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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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과 경제적 부담 해소
영등포구가(구청장 채현일) 제41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마스크 14만4,340매를 4월 25일까지 배부할 예정이라고 4월 21일 밝혔다.

18개 동 주민센터로 보내져 통‧반장과 복지플래너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인 이번 마스크는 지역 사회적기업으로부터 구매한 식약처 공인 KF94 제품이다.

영등포구 지역 내 등록장애인은 총 1만4434명이며 마스크는 1인당 10매씩, 총 14만4340매를 지급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과 봄철에 극심한 미세먼지 차단으로 건강관리를 돕는 한편 마스크 구매에 따른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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