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어린이집 총 81곳으로 늘어나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늘(5월 3일)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개원한다.

이날 신규 개원한 국공립 ‘라온어린이집’은 대림1동 e편한세상영등포아델포레 아파트 내에 있으며 연면적 264㎡ 규모로서 정원은 35명이다.

영등포 어린이집 이용 아동 수는 현재 9,387명이며, 올 5월부터는 이 중 43%인 4,036명이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하게 될 예정이다. 이는 2018년 12월 32%였던 이용률에서 11%나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지난해까지 총 78개소였던 영등포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올해 상반기 3곳이 추가되며 총 81곳으로 늘어났다.

영등포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시설을 갖춘 어린이집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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