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코로나19 재확산에 적극 대처
  • 입력날짜 2021-05-06 10: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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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근로자에게 방역물품 지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등포 전 공동주택 근로자들에게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영등포구는 5월 3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공동주택에 KF94 마스크, 손 소독제, 항균 필름 등을 입주민들과 수시로 대면하는 공동주택 근로자들인 경비원, 미화원 등을 대상으로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영등포구 지역 전체 공동주택 187개 단지 공동주택 근로자 2,100여 명이 1인당 50매씩의 마스크를 지원받았다.

이외에도 공동주택 승강기 1대당 5개씩 할당된 손 소독제 8,800개와 함께 승강기 버튼 등에 부착할 항균 필름 250롤을 마스크와 함께 배부했다.

방역물품을 전달받은 미화원 이 모 씨는 물품을 지원해준 영등포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하루빨리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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