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신복지인 사랑나눔회, 초•중•고 학생 16명에게 장학금 전달
  • 입력날짜 2021-03-06 16: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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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자 회장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 달라”
신금자 영신복지인 사랑나눔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신금자 영신복지인 사랑나눔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영신복지인 사랑나눔회(회장 신금자)는 3월 6일 오후 신길동 영신복지인 사랑나눔회에서 지역 내 초•중•고 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영신복지회 사랑나눔회 임원 7명은 16명의 학생에게 각각 30여만 원씩 총 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과 함께 전달했다.

신금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고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 바른 인성이 더 중요하다”며 “나중에 잘 성장해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사단법인 영신복지회 사랑나눔회는 2016년 설립 이후 매년 3회에 걸쳐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어려운 소외계층에는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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