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6년 만에 중앙당사로 입주
  • 입력날짜 2024-04-29 12: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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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합당 완료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이 “현재 외부에 있는 여의도연구원과 서울시당을 중앙당사로 입주해 비용도 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이 “현재 외부에 있는 여의도연구원과 서울시당을 중앙당사로 입주해 비용도 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국민의힘은 4월 29일 국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당무보고에서 “현재 외부에 있는 여의도연구원과 서울시당을 중앙당사로 입주해 비용도 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중앙당사를 명실공히 국민의힘의 컨트롤타워로 탈바꿈하여 당의 재정비, 재창조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렇게 되면 여의도연구원은 2017년 당사 외부로 나간 지 6년 만에 다시 중앙당사로 복귀한다.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여의도연구원과 서울시당이 중앙당사로 입주하게 되면 향후 임대료로 지출된 소중한 세금과 당비를 연간 3억여원, 관리비 2억여원, 총 연간 5억여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라며 “아낀 세금과 당비는 국민께 도움을 드리는 민생 정책 개발과 민심 경청에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중앙당사는 추후 개보수를 통해 소통과 효율성이 공존하는 스마트워크 스페이스로 업그레이드하며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물리적으로 업무 효율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그리고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정당 합당신고가 지난 금요일 예정대로 완료되었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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