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부터 18일간, 모집공고 홈페이지에서 확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영등포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관광 정보를 국내‧외에 홍보할 ‘2021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SNS서 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월 4일 오전 밝혔다. 2020년에 이어 제2기 SNS 서포터즈’다.

2월 21일까지 18일간 모집하는 SNS 서포터즈는 ‘MSG’라는 이름으로 홍보 파급력이 강한 다양한 SNS 매체에 수요자의 시각이 반영된 의료관광 콘텐츠를 게시하는 등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MSG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영등포 의료관광 관련 다국어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스마트메디컬특구 주관 행사 참여 홍보, ▲공식 SNS 게시물의 공유, 공감, 참여 지원 등의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서포터즈는 2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모집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의 SNS를 활발히 운영하면서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에 대한 관심을 다국어(한국어 제외)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5인 이내의 팀 또는 개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공고문에 기재된 온라인 링크 또는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4일 개별 통보되며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 표창, 활동 물품 지원, 홍보 실적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원고료)가 지급되며, 의료관광 팸투어, 역량 강화 워크숍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스마트메디컬특구 SNS 서포터즈 모집공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홈페이지 또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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