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희망 나눔’ 물품 기부
  • 입력날짜 2021-02-08 12: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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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일거양득 효과
등포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전통시장 장보기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이를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 전달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2월 3일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침체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노사가 함께하는 희망 나눔’ 물품을 기부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침체된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영시장 특별 기획 물품 김세트 50개를 구매하여,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기부 물품은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사랑의 나눔 기부금”과 공단‘좋은 노동조합’의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큰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하여 전 조합원의 뜻을 모아‘KF94 마스크’ 1,000개를 같이 전달했다.

김윤기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노사가 하나 되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성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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