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전동킥보드로 인한 구민 보행 불편 개선
  • 입력날짜 2021-01-30 16: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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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PM 사와 전동킥보드 보행 안전대책 협약 체결
영등포(구청장 채현일)는 29일 오후 영등포구청 소통방에서 관내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회사 4곳과 전통킥보드 보행안전대책 확립을 위한 협약(MOU)을 맺고 구민의 보행 불편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중로, 공공청사, 지하철 출입구,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구간의 주차제한구역 지정과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구간 등 통행 주의구역 지정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발생, 무질서한 주차로 인한 보행 불편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기업과의 상생과 소통으로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안전도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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