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병무청, 대신시장 찾아 설 명절 음식 구매
  • 입력날짜 2021-02-02 16:36:07
    • 기사보내기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참여
서울지방병무청이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에 나섰다.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월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사 인근에 있는 영등포구 대신시장을 찾아 설 명절 상차림 준비 등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병무청 관계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4명 이내로 인원으로 나눠 대신시장 곳곳을 방문해 설 명절에 필요한 음식 재료와 옛 추억이 생각나는 음식을 구매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대신시장은 작년 서울지방병무청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기관-1시장 협약을 체결한 재래시장이다”며 “질 좋은 과일, 음식재료 등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싼 가격으로 설맞이 장보기를 마쳤다”고 전했다.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설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주변의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면 주머니 사정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기쁨이 있다”며 “젊은 직원들에게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했다”고 전했다.

서춘심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