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마지막 세일,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 5곳서 진행
  • 입력날짜 2023-12-08 09: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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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제품 최대 20% 할인 슈퍼 서울위크 개최
소비가 늘어나는 연말에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부담은 내리고 대목을 맞은 소상공인 매출은 올려주는 따뜻한 상생의 장이 펼쳐진다.

연말을 맞아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 5곳에서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볼 수 있는 ‘슈퍼 서울위크’가 진행된다.

서울시가 12월 11일(월)~25일(월)까지 ▲11번가 ▲우체국쇼핑 ▲G마켓 ▲옥션 ▲롯데온 5곳의 온라인쇼핑플랫폼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슈퍼 서울위크–연말 감사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여름휴가 특별전, 한가위 특별에 이은 올해 마지막 행사로, 춥고 건조한 겨울을 나기 위한 수분 마스크팩, 헤어팩에서부터 겨울밤을 맛있게 채워줄 떡볶이 밀키트까지 약 1만 3천여 서울시 소상공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소상공인 제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중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슈퍼서울위크’를 입력하면 각 쇼핑플랫폼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시는 소상공인 제품의 품질과 상품성으로 높이고 판로개척을 통한 매출 증대를 위해 올해 잠재력 있는 소상공인 1,100개 사를 선정해 밀착지원을 펼쳤다.

실제로 서울시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들은 제품‧디자인 컨설팅 후 소비자 호응이 높아졌다는 반응부터 해외 수출국 확장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선혜 서울시 소상공인 담당관은 “연말을 맞아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할인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소상공인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소상공인들도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선혜 담당관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공적 시장 진출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백승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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