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재옥 “국정, 확고히 붙들고 돌볼 것”
  • 입력날짜 2024-01-02 11: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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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민생을 압도하는 일은 없을 것”
▲윤재옥 원내대표가 2024년 1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민생에 필요한 법안이라면 21대 국회 마지막 날이라도 꼭 처리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윤재옥 원내대표가 2024년 1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민생에 필요한 법안이라면 21대 국회 마지막 날이라도 꼭 처리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최근 2년은 전쟁으로 인한 세계적 공급망의 재편으로 인해 우리 경제가 구조적 위기를 겪었고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중고로 민생 또한 큰 어려움을 빠져 있다”라면서도 “다행히 지난해의 말부터 서서히 경제회복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024년 1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정부 여당은 지속적인 구조개혁을 통해 경제와 민생의 회복을 추진함은 물론 특히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의 지속적인 추진과 완성으로 대한민국의 잠재성장률 자체를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올해는 4월에 총선 실시되는 등 우리나라의 장래에 많은 영향을 미칠 중요한 정치 일정을 앞두고 있다. 향후 3, 4개월은 그야말로 오롯이 정치의 시간이 된다”라며 “하지만 국민의힘은 이 정치 시간 속에서도 국정을 확고히 붙들고 돌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정치가 민생을 압도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민생에 필요한 법안이라면 21대 국회 마지막 날이라도 꼭 처리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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