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단장 “산‧학‧연과 정부 간 유기적 협력이 중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월 21일(금) 오후 2시, 온라인으로 백신‧치료제‧원부자재 개발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2년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9월에 개최하였던 「백신‧치료제‧원부자재 기업지원 설명회(R&D 및 특허 분야)」에 이은 두 번째 설명회로, 케이(K)-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및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관련 전반적인 정부 지원사업의 세부내용에 대하여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 중인 기업을 포함하여 백신‧원부자재를 개발‧생산하는 기업과 연구기관, 관련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백신‧치료제 관련 기초연구‧전임상 및 임상-생산‧판매 등 전(全) 단계에 걸친 2022년도 주요 지원사업에 대해 각 부처 사업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고 관련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설명회에서 이강호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국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신속한 개발과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을 위해서는 산‧학‧연과 정부 간 유기적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단장은 “우리나라가 세계 백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범정부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 중”이라며 “오늘 설명회와 같이 앞으로도 기업 등에도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애로사항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노덕승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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