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회장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풍성한 명절이 되길”

설 명절을 앞두고 영등포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후원 물품이 끊이지 않고 전달되고 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를 앞둔 1월 27일, 영등포구 지역 내 소외계층 200가구에게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된 식품 꾸러미는 롯데홈쇼핑에서 희망수라간활동 일환으로 떡국 떡, 사골육수, 당면, 약과, 곶감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들이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했다.

희망수라간은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반찬 나눔 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월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94회, 4만9,000여개 반찬을 지원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은 후원해주신 롯데홈쇼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춘심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