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래동 주민자치회 문화예술 분과, 명랑운동회 개최
  • 입력날짜 2021-11-14 09: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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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오후 문래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추억 속으로’ 명랑운동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영등포시대
▲11월 13일 오후 문래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추억 속으로’ 명랑운동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영등포시대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위원장 유은옥)는 11월 13일 오후 문래근린공원에서 제1회 ‘추억 속으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운동회에는 채현일 영등포 구청장,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 오현숙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위원장, 서천열 문래동 주민자치회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2인 1조 달리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줄넘기 등 추억의 게임을 함께하며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문래동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딱지치기를 겨뤄 양보?하는 미덕을 발휘했다.

오현숙 행정위원장은 13일 저녁 본지와의 통화에서 “위드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단계에서 개최된 행사로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면서도 “마스크를 쓰고 경기하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주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지수일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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