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직공무원, ‘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 출간
  • 입력날짜 2016-11-09 19: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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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한 책”
30년이 넘는 공무원 생활 속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늘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일상에 지쳐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공무원이 생각이 다른 사람과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을 담은 ‘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이 출간해 화재다.

현재 중랑구청에 재직 중인 작가는 팍팍하고 힘든 현실 속, 매일 똑같은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그 속에서 행복을 찾아 매일 새로운 오늘을 만들고,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한 하루를 사는 방법이 있다고 주장한다.

정자영 작가의 생각이 다른 사람과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을 담은 ‘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이 출간됐다.

정자영 작가는 “행복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이 순간에 누려야 한다는 진실을 깨달은 것이다. 그 깨달음을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한 책이다”고 집필의 의도를 설명한다.

정 작가는 “우리는 살아가면서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며 살 때가 많다. 그러나 이런 삶을 사는 것은 자신을 억압하고 심리적으로 압박을 주어 결국 우리를 행복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이다.”며 “타인의 시선에 갇힌 내가 아닌 진짜 나를 찾아 한다는 의미다. 모든 굴레에서 벗어나 내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을 때 진짜 나의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행복을 찾는 다양하고도 쉬운 방법을 저자는 자신만의 원숙함으로 책 속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조순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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