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간 소통과 화합 다져!
  • 입력날짜 2022-04-21 16: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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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다드림문화복합센터 수강생 모집
영등포구 ‘다드림문화복합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구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자를 4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해 5월 7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고 4월 21일 밝혔다.

‘다드림문화복합센터’는 내‧외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특히 매달 다채로운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화합, 소통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1주차인 5월 7일에는 향기를 맡으며 힐링할 수 있는 ‘아로마 테라피 향초’ 만들기를, ▲2주차인 14일 토요일에는 캘리그라피로 꾸미는 ‘나만의 실용 에코백’ 만들기를 배우는 ‘‘다(多)르지만 다(都)함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3주차인 21일에는 한국 전통문화 기술 중 하나인 ‘칠보공예’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는 이번 강좌를 통해 외국인 주민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공예 기술과 정취를 소개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4주차인 5월 28일에는 가족과 함께 만들어보는 ‘잔디 토피어리’ 강좌를 마련하여 잔디인형 화분을 만들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각 강좌당 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다드림문화복합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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