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제20기 출범
  • 입력날짜 2021-10-14 16: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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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희 회장 “평화통일을 위해 선구적 역할” 당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10월 14일 오후 영등포구청별관 5층대강당에서 한천희 회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참석자외의 관계자들은 온택트로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회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제1지회장에 서천열(자율방범중앙회 회장), 제2지회장에 김미순(여성연합협의회장), 간사장에 진장권(신길중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임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제20기 출범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제20기 출범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한천희 영등포구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자문위원의 역할과 책무”를 강조하고 “평화통일을 국민 속으로 확산하는 데 선구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 회장은 이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하나 되어 전진하는 영등포구협의회를 다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덧붙였다.

출범식은 개회식에 이어 위촉장 전수식, 남녀대표 각 1인의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내빈축사, 동영상 시청, 제20기 협의회 임원 인준 후 폐회했다.

허승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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