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일한 통학로에 LPG가 웬말이냐!”
  • 입력날짜 2021-10-20 07: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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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중초 학부모, 주민, 지역 단체 연합 시위 벌여
영등포구가 영등포초등학교 직선거리 165m 지점에 허가를 내준 액화가스취급소•판매소 신축/판매업소에 대한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10월 19일 도림동 고가 밑 영등포초등학교 통학로에서 학부모, 주민, 지역 단체들이 연합으로 액화가스취급소•판매소 신축/판매 허가에 대해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는 영등포 학부모단체, 청소년지도협의회, 연합 영등포초등학교학부모, 도림동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 일동은 도림동 고가 밑 통학로에서 “유일한 통학로에 LPG가 웬 말이냐!”, “학생의 생명보다 LPG가 먼저냐! 구청은 뭐했냐?”등의 손팻말을 들고 힘을 모아 시위를 벌였다.

유은옥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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