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집 ‘말하자면, 사랑은’ 출간
  • 입력날짜 2015-06-16 14:14:35
    • 기사보내기 
김선호 시인의 시집 ‘말하자면, 사랑은’이 출간되었다.

저자 김선호는 국립 한밭대 명예교수, 시인, 수필가로 시사문단으로 문단 데뷔하였고 한국문인협회 회원이고, 빈여백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집에 황금찬 선생이 서문을 썼다. 서문에서는 “인생에 있어 시는 기쁨의 메시지다. 독자에게 한 권의 시집을 읽는 것은 기쁨이지만 이 시집을 짓는 시인은 고뇌이기도 하고 기쁨이기도 하다.

인생에 있어 한 권의 시집을 남길 수 있는 것은 그 인생에 있어 하늘의 뜻을 전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김선호 시인의 시는 이유가 있는 시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도 김선호 시인의 시집은 특색 있는 시집인 것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시집에 김선호 시인의 시집을 내는 소감엔 “이 시집을 사랑하는 아내 김성옥 율리아나 님에게 드립니다. 또한 맏딸 김한별, 사위 길종필, 둘째 딸 김한솔, 막내 김한결 대위와 며느리 전미숙, 손주 김해니, 김조안, 길연슬에게도 아빠, 엄마 할비 할미의 사랑을 전합니다.

그리고 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에 희생된 구국의 영웅들에게도 이 시집으로 위로가 되길 빕니다. 끝으로, 이 시집의 빛을 보게 해 주신 지경준 시몬 신부님, 황금찬 선생님, 손근호 발행인님, 시인 리헌석 이사장님, 시인 김효태 사형, 그리고 저를 아는 모든 소중한 분들께도 겸사에 감사 인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김학원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