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초등돌봄‘우리동네키움센터’ 정상 운영
  • 입력날짜 2021-11-08 10: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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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맞춰 이용 아동 수 제한 해제
초등돌봄 ‘우리동네키움센터’ 50% 이용 제한이 해제됐다. 서울시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방과후‧방학중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발맞춰,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 50% 이용 제한을 해제하고 정상 운영에 나섰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25개 전 자치구 186개소 운영 중이며, 자치구별 설치 현황 및 돌봄 수요를 고려해 지속해서 확충을 추진 중이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 실태조사 결과, 양육자의 95.9%가 만족하고 88.6%가 종일제 근무 지속 등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할 정도로 양육자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마을 돌봄 기관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한 외부 강사, 자원봉사자의 출입이 허용되는 만큼 쉼과 놀이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 활성화로 돌봄서비스 질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하려면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올해 입소 서류 100% 온라인 접수, 전자 출결 관리시스템 등 우리동네키움포털 개선으로 온라인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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