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협의회에 연말 사랑의 후원 이어져
  • 입력날짜 2021-12-23 0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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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생필품 기부와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아래 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12월 2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2 지역에서 사회복지협의회에 영등포구 푸드뱅크마켓 이용자들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날 영등포구청장실에서 전달한 후원품은 푸드뱅크마켓 3개소에 배치 진열되어 이용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21일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에서도 영등포구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들(지역아동센터)에게 300만원 상당의 도시락 300개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이날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 18개소에 즉시 전달되었다.
 
후원품을 각각 전달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2지역과 한국노총서울지역본부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영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취약계층들에 사랑과 배려로 나눔을 실천해 준 두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온정이 넘치고 사랑의 손길이 전달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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