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 기업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1억원 상당 기부
  • 입력날짜 2021-12-22 16: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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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한파 대비, 에너지 복지 사업에 쓰여
▲전명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김봉석 포스코오앤엠 팀장, 김장권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동부지역본부장, 고승현 한화호텔&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 팀장, 여지환 한화63시티 사원,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부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전명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김봉석 포스코오앤엠 팀장, 김장권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동부지역본부장, 고승현 한화호텔&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 팀장, 여지환 한화63시티 사원,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부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12월 21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식은 (㈜아이두젠, 포스코O&M, 한국자산관리공사, 한화호텔&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 한화63시티 등 5개 기업의 공동기부 전달식으로 개최됐다.

5개 기업의 1억원 상당의 기부 금품은 난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에너지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한 해였지만,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으로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기부전달식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서울 에너지 복지 시민기금에 참여하셔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의 에너지를 나눠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재삼 환경정책과장은 “올해도 주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에너지 나눔에 동참해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승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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