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

영등포구 신길7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김인기 회장과 지도위원들은 9월 9일 신길7동 지역 내 청소년 다중업소를 일일이 돌며 방역과 소독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비말 마스크도 함께 보급했다.

신길7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이날 방역과 소독을 시행한 곳은 청소년 다중업소인 PC방, 태권도장, 검도 도장, 보습학원 5곳과 하정어린이집이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펼친 이번 방역과 소독, 비말 마스크 전달에는 신길7동 주민센터 김병화 동장, 이민아 복지팀장, 임채윤 주무관과 신길7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했다.

김인기 회장은 “말보다는 행동이 더 효과적이다는 마음으로 함께 해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신길7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길7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그동안 지역에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과 마스크 보급, 청소년 다중업소에 대한 방역, 소독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서춘심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