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이낙연 등 총선 지역구 후보자 210명 의결
  • 입력날짜 2020-03-12 15: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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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지역 후보자 인준, 최고위로 위임
민주당은 12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서울 종로에 이낙연 후보, 제주 서귀포시 위성곤 후보 등 제21대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210명과 2020년 4∙15 재보궐선거 후보자 27명에 대한 인준을 의결했다.

다만 현재 경선 및 재심이 진행 중인 서울 강서갑 지역을 포함한 공직선거후보자 인준과 관련된 당무위원회의 권한을 최고위원회로 위임했다.

아울러 제21대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추천, 제한 경쟁 분야 인여성장애인(3명- 김효, 진, 최혜영, 홍서윤), 외교·안보(2명), 취약지역(3명), 당무발전(2명)과 일반경쟁분야 21명 등 총 31명을 의결하고 차기 중앙위원회의 안건으로 부의했다. 안건처리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중앙위원의 ▲의결권 ▲투표권 등을 보장하기 위해서 온라인투표를 시행하기로 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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