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3당, 합당
  • 입력날짜 2020-02-24 14: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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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세대, 소상공인협회 등과 통합 추진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3당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심각한 국가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고 지적하고 “통합된 국민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며 합당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20일 오후 선언했던 3당 합당이 마무리되면서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새로운 중도통합 정당이 탄생한다.

중도통합 정당은 3당의 현재 대표는 모두 사퇴하고 각 당의 대표가 1인씩 추천하는 3인으로 공동대표를 선출하고 5월 중에 전당대회를 열고 지도부를 뽑는다.

또 통합당의 최고위원회는 3당이 각 1인씩 추천하는 3인과 미래 청년,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세력의 약간명씩으로 구성하고 통합 당명은 추후 논의한다.

중도통합 정당은 통합당의 강령에 동의하는 청년 미래세대, 소상공인협회 등과 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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