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정치, 젊은 보수를 담았습니다”
  • 입력날짜 2020-01-06 1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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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출판기념회 개최
“18년 동안 중앙당 당직자, 국회의원 보좌관,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대학교수로 일하며 고민한 새로운 정치, 젊은 보수를 담아냈습니다”

강명구 자유한국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은 1월 4일 오후 영등포구 L 백화점 문화홀에서 ‘젊어라 보수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출판기념회에는 지역주민과 권영진 대구시장, 정양석 국회의원, 신보라 최고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지 못한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박완수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나경원 국회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은 축전과 축하 영상을 보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강명구 위원장은 ‘저자와의 대화’에서 “한국 보수정치는 뼈를 깎는 각오로 혁신하지 않으면 더는 살아남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라고 지적하고 “보수의 낡은 이미지를 바꾸고 기성세대의 기득권을 깨기 위해 젊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보수정치의 세대교체를 이루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명구 위원장은 “‘젊어라 보수야’는 기존 보수정치의 실패에 대해 철저히 비판하면서 한국 보수정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 젊고 새로운 모습으로 혁신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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